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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미숙 작가,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초대 개인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2.13 11:10
수정2019.02.13 11:10

동양화가 김미숙 작가가 현대백화점 갤러리 H에서 초대 개인전을 2019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에 있는 갤러리 H에서 진행한다.

김미숙 작가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파스텔톤 색채를 바탕으로,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테라피를 목표로,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미숙 작가는 개인전 7회를 열었으며,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제2회 서울 뷰티인그레이스 글로벌 아트페어를 비롯하여, 뷰티인그레이스 3인전 등 그룹전 200여회에 참여하였으며, 아트부산, 영아트타이페이, 한일 교류전, 홍콩 Asia contemporary Art Fair, 싱가포르 Asia contemporary Art show,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 등, 뉴욕, 싱가폴, 홍콩, 대만 등에서 국내외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해외에서도 실력 있는 작가로서의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에이전시 소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숙 작가는 “여인을 품은 꽃” 작품들은 시리즈 작품으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하였으며, 이 작품 시리즈를 통해 동양화로써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구축하고 있다. 김미숙 작가의 새로운 신작들은 감각적인 색채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을 통한 감성 테라피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숙 작가작품의 꽃의 형태는 점들이 모여서 이룬 형상일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을 품은 우주다. 또한, 여체의 몸에서 생명이 잉태하고 여인을 품은 꽃은 마치 생명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따스함이다. 그의 작품은 창세기 이후 자연의 소산물 중에서도 가장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생명과 재생의 상징성을 간직해온 꽃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김미숙 작가의 작품은 꽃을 매개로 한 새로운 시각의 드로잉으로 간결하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일상적인 사물의 기호적인 특성과 여인을 품은 ‘꽃’의 이미지를 모아 인간심리를 표현하는 한편 열망의 이미지인 ‘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작가는 심상으로부터 연상된 각종 ‘꽃’을 모티브로 하여 그 속에서 다양한 색채의 구성을 통해 자연의 형상을 재해석한다.

김미숙 작가는 명지대학교에서 표현심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최근에는 파스텔톤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한층 세련되고 깊어진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숙 작가의 작품은 난초꽃피다안과의원, 금백치과,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박문흠이비인후과의원, 동호정형외과의원, 센트럴안과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 판매되어 설치되었으며, 리버사이드호텔, 홍콩의 연예기획사 Vitaz Vanini Ltd.와 타이페이기업에도 작품이 판매되는 등, 국내의 기관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트마켓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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