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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유희열, 용주 무대에 “완성형 가수다”…용주, 12009점 획득

SBS Biz 조연희
입력2019.01.26 19:50
수정2019.01.26 19:50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용주가 첫번째 생방송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26일 방송된 SBS '더 팬-팬들의 전쟁'(이하 '더팬')에서는 용주가 첫번째 생방송 경연으로 권진아의 '그녀가 말했다'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MC 전현무는 "더팬은 심사위원과 심사점수가 없다"며 "여러분 모두가 팬이 되어주시면 된다"며 TOP5 경연의 문자투표를 안내했다.

팬마스터 보아는 "저 뿐만 아니라 여심을 홀린 가수다"며 TOP5 생방송 경연무대의 첫 주자인 용주를 소개했다.

용주는 앞서 팬들과 함께 고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다. 그의 무대는 팬들이 선곡해준 권진아의 '그녀가 말했다'였다.

용주는 두손을 모으고 조심스럽게 노래를 이어갔다. '발라드 하면 용주'라는 말에 걸맞게 그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무대가 끝나고, 보아는 "긴장하면서 무대를 봤다"며 "역시나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의외의 선곡이었다. 제가 만든 곡이라 이 곡을 잘 안다"며 "어려운 곡인데 음정도 너무 안정적이고, 완성형 가수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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