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퀘어-엠스타홀딩스, 티메드(TMED) 실사용 확대 협약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1.25 13:20
수정2019.01.25 13:20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디컬 빌딩에 입주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원격의료상담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 '티메드(TM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원격의료상담 플랫폼인 '엠디톡' 참여 의사, 병원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엠디스퀘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엠디톡을 통해 의사와 환자간 화상 통화를 이용한 의료상담을 제공하여 시간과 거리,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엠디톡에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플랫폼에서 생성·저장된 의료정보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한편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크게 높여 거래 평등한 의료시장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티메드의 사용자들은 이번 양사의 협약을 통한 실사용처 확대를 통해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엠디스퀘어와 협약을 체결한 엠스타홀딩스는 메디컬 빌딩 임대 및 분양 대행 기업으로 현재 해외 병원 설립 및 건강 힐링 리조트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엠디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티메드를 실사용하는 병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엠디스퀘어의 원격의료상담 플랫폼 엠디톡과 엠스타홀딩스의 오프라인 의료 사업이 합쳐져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메디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협력해 준 엠스타홀딩스 측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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