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마스크 판매량 1300% 급증”…미세먼지로 희비 엇갈렸다?
SBS Biz
입력2019.01.17 10:06
수정2019.01.17 10:06
■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 - 출연 : 이성진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국장, 권혁중 경제평론가 / 전화 연결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어제(16일) 찬바람이 불며 사라진 미세먼지는 오늘(17일)까지는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언제든지 다시 기세를 부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악의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삼가고 모바일·온라인 쇼핑이나 배달음식으로 눈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하죠? 미세먼지가 바꾼 우리나라 경제지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는 한결 나았습니다만 최근 미세먼지 너무 심각하죠?
Q.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관련해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Q.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비상저감조치가 뭔지 내용 좀 짚어주시겠어요?
Q. 조치 중에서 차량 2부제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던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Q. 차량 2부제 확대 시 적극 참여하겠다는 시민들의 의사가 생각보다 높은 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어떤 게 있을까요?
Q. 한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건강일 텐데요. 그에 못지않게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Q.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고요. 야외 활동이 급감함으로써 한 도시락 업체는 매출이 대폭 하락했다고 해요. 이렇게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부분 미세먼지가 만들어 놓은 새로운 경제지도라고 봐도 될까요?
Q.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조선소의 도장작업도 중단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Q. 사실 미세먼지는 산업체만 아니라 농업이나 가축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개인의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전화연결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내용이죠. 우선 어제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또 언제 극심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지 궁금하거든요? 기후 전문가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 Q. 미세먼지 어제는 보통 정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이번 주까지 어떻게 전망하시나?
- Q.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정도의 미세먼지 농도, 언제든 또 올 수 있다?
- Q. 올 겨울은 삼한사미라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인 날씨입니다. 이런 패턴 계속될까?
- Q. 당장 미세먼지를 없애려면, 결국 바람이 부는 수밖에 없을까요?
- Q. 시청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좀 살펴볼게요. 환기를 시키기에 좋은 시간대라든지 그런 게 따로 있을까요?
- Q. 마지막으로요. 마스크는 어르신들 어린이들이 아니더라도 일반 건강한 성인도 써야하는 것이 맞죠? 그런데 미세먼지를 막으려고장갑도 끼고 목도리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전화연결 종료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최악의 미세먼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에선 심각한 이 문제 어떻게 풀어가고 있나요? 해법을 제시해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16일) 찬바람이 불며 사라진 미세먼지는 오늘(17일)까지는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언제든지 다시 기세를 부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악의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삼가고 모바일·온라인 쇼핑이나 배달음식으로 눈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하죠? 미세먼지가 바꾼 우리나라 경제지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는 한결 나았습니다만 최근 미세먼지 너무 심각하죠?
Q.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관련해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Q.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비상저감조치가 뭔지 내용 좀 짚어주시겠어요?
Q. 조치 중에서 차량 2부제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던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Q. 차량 2부제 확대 시 적극 참여하겠다는 시민들의 의사가 생각보다 높은 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어떤 게 있을까요?
Q. 한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건강일 텐데요. 그에 못지않게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Q.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고요. 야외 활동이 급감함으로써 한 도시락 업체는 매출이 대폭 하락했다고 해요. 이렇게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부분 미세먼지가 만들어 놓은 새로운 경제지도라고 봐도 될까요?
Q.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조선소의 도장작업도 중단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Q. 사실 미세먼지는 산업체만 아니라 농업이나 가축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개인의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전화연결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내용이죠. 우선 어제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또 언제 극심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지 궁금하거든요? 기후 전문가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 Q. 미세먼지 어제는 보통 정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이번 주까지 어떻게 전망하시나?
- Q.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정도의 미세먼지 농도, 언제든 또 올 수 있다?
- Q. 올 겨울은 삼한사미라고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인 날씨입니다. 이런 패턴 계속될까?
- Q. 당장 미세먼지를 없애려면, 결국 바람이 부는 수밖에 없을까요?
- Q. 시청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좀 살펴볼게요. 환기를 시키기에 좋은 시간대라든지 그런 게 따로 있을까요?
- Q. 마지막으로요. 마스크는 어르신들 어린이들이 아니더라도 일반 건강한 성인도 써야하는 것이 맞죠? 그런데 미세먼지를 막으려고장갑도 끼고 목도리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전화연결 종료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최악의 미세먼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에선 심각한 이 문제 어떻게 풀어가고 있나요? 해법을 제시해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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