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건설주식회사, 창원시 주거여건 개선사업으로 사회공헌 진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1.07 15:19
수정2019.01.07 15:19
이번 사업은 1960년 영신보육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영, 유아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보호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영신원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래건설 임직원은 지난달 25일, 해당 건물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배관 공사 등의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백 회장은 “영신원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과 노후 주택의 어르신들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11명의 영신원 아동과 결연을 하고 후원을 약속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건설은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앞서 지난달 12일 1,320만 원 상당의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밤 송년 콘서트’ 티켓 200매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창원시 향토기업으로서 시공부터 시행, 관리까지 일원화 체계를 바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미래리움1’의 분양과 입주를 직영 책임 서비스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7월 중에는 170세대의 파노라마뷰를 갖춘 ‘미래리움2’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미래건설 관계자는 "미래건설은 창원중앙역세권의 다양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기존의 창원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쾌적한 환경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미래리움'과 창원상가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미래드림' 그리고 스포츠 센터와 비즈니스호텔 등을 선보인 바 있다"라며 "이와 관련해 주변 관공서, 도청, 산업단지 및 창원대학교 등의 입주 및 투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건설㈜은 총 1,301억 원을 투입하여 유통·물류용지, 상업용지, 공공·업무용지, 도시기반시설 등을 마련하는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창원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창원중앙역세권에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양대 한마음병원 공사가 현대건설에 의해 진행되고 있고, 창원 중앙역세권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창원중앙역의 증축 공사가 오는 6월 중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창원시 이용자들의 생활에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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