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트럼프, 김정은에게 ‘훌륭한 편지’ 받았다고 말해”
SBS Biz
입력2019.01.03 09:28
수정2019.01.03 09:28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았다"
1월 3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 사실을 밝혔는데요.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가 북한의 김정은에게 '훌륭한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방금 훌륭한 친서를 받았으며, 머지 않은 미래에 또 한 번의 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정말로,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인 화답을 했었죠.
대통령의 트위터를 확인해 보면,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북한은 엄청난 경제 성장을 잠재하고 있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다면, 아시아에서 엄청난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도 말했는데요.
양국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미국 내 비판 여론에 대해, 성과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셧다운' 장기화 언급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셧다운이 12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셧다운의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USA today는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째인 셧다운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 없이는 셧다운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장벽은 미국 사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56억 달러는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매우 적은 액수이며, 국민들도 이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미 연방정부는 여전히 셧다운 상태"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에 최소한 25억 달러는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쓰는 비용을 생각하면, 장벽 예산은 매우 적은 것"이라며, "56억 달러로 국가 안보와 국민의 건강, 부를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56억 달러의 예산은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정말 적은 액수입니다. 자, 우리 한 번 봅시다. 민주당은 120억 달러를 추가로, 우리는 540억 달러를 외부에 쓰기를 원하죠. 그러니 결국 우리 정부는 우리나라에는 돈을 안쓰고, 다른 나라에만 돈을 쓰는 겁니다. 제가 그동안 불만을 표시해오며 지적했던 또 다른 문제죠. 매우 불공평합니다.]
◇ 시진핑 "대만과 통일 무력 배제 안 해"
다음 뉴스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의 평화 통일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요.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타임은 "시진핑이 대만과의 통일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대만 동포에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회' 연설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고, 통일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시 주석은 "무력 사용은 대만 동포가 아닌, 외부의 간섭을 겨낭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하나의 중국이면서 각자 명칭을 사용하자는 92공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대응해, 양안 갈등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英·獨 새해 첫날 테러로 얼룩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유럽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31일, 영국 멘체스터시 빅토리아 기차역에서는 25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경찰관을 포함해 3명이 다쳤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가디언은 "멘체스터에서 테러를 막던 경찰이 급습을 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테러범이 '알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테러로 50대 남녀가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30대 경찰관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국 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 베스트 팔렌 주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차량 테러가 발생한 건데요.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독일의 운전자가 이민자들에게 돌진했다"는 기사를 통해, 외국인 혐오 정서를 지닌 용의자의 테러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50대 독일인 남성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광장에 모여있던 시민들을 덮쳤고, 어린이를 포함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출신 4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았다"
1월 3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 사실을 밝혔는데요.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가 북한의 김정은에게 '훌륭한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방금 훌륭한 친서를 받았으며, 머지 않은 미래에 또 한 번의 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정말로,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인 화답을 했었죠.
대통령의 트위터를 확인해 보면,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북한은 엄청난 경제 성장을 잠재하고 있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다면, 아시아에서 엄청난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도 말했는데요.
양국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미국 내 비판 여론에 대해, 성과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셧다운' 장기화 언급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셧다운이 12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셧다운의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USA today는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째인 셧다운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 없이는 셧다운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장벽은 미국 사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56억 달러는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매우 적은 액수이며, 국민들도 이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미 연방정부는 여전히 셧다운 상태"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에 최소한 25억 달러는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쓰는 비용을 생각하면, 장벽 예산은 매우 적은 것"이라며, "56억 달러로 국가 안보와 국민의 건강, 부를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56억 달러의 예산은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정말 적은 액수입니다. 자, 우리 한 번 봅시다. 민주당은 120억 달러를 추가로, 우리는 540억 달러를 외부에 쓰기를 원하죠. 그러니 결국 우리 정부는 우리나라에는 돈을 안쓰고, 다른 나라에만 돈을 쓰는 겁니다. 제가 그동안 불만을 표시해오며 지적했던 또 다른 문제죠. 매우 불공평합니다.]
◇ 시진핑 "대만과 통일 무력 배제 안 해"
다음 뉴스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의 평화 통일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요.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타임은 "시진핑이 대만과의 통일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열린 '대만 동포에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회' 연설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고, 통일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시 주석은 "무력 사용은 대만 동포가 아닌, 외부의 간섭을 겨낭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하나의 중국이면서 각자 명칭을 사용하자는 92공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대응해, 양안 갈등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英·獨 새해 첫날 테러로 얼룩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유럽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31일, 영국 멘체스터시 빅토리아 기차역에서는 25세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경찰관을 포함해 3명이 다쳤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가디언은 "멘체스터에서 테러를 막던 경찰이 급습을 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테러범이 '알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테러로 50대 남녀가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30대 경찰관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국 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 베스트 팔렌 주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차량 테러가 발생한 건데요.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독일의 운전자가 이민자들에게 돌진했다"는 기사를 통해, 외국인 혐오 정서를 지닌 용의자의 테러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50대 독일인 남성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광장에 모여있던 시민들을 덮쳤고, 어린이를 포함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출신 4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
- 2."내 손주 보는데 월 30만원 받는다고"…'이곳'에서 와글
- 3.[단독]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 4.불티나게 팔렸다는데…국민 아빠차 카니발도 '초긴장'
- 5.부부 각방에 수면제 먹는 청년들…잠 못 드는 대한민국
- 6."이 귀한걸 팔 바엔 물려준다"…강남에 부는 新풍경
- 7.안 그래도 먹기 힘든데…한우, 연말까지 '무서운 가격'
- 8.약 처방 서두르세요…다음달 공보의 절반 사라진다
- 9."우리 자식도 해당될까?"…청년 매달 월세 20만원 준다는데
- 10.부부라서 깎였던 기초연금, 확 달라진다…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