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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스포츠 “자전거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위클 청담점 오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1.02 11:16
수정2019.01.02 11:16

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인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추운 겨울이어도 자전거족들의 라이딩 사랑은 여전하다.

겨울철 라이딩은 낮은 기온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체온 유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전거를 탈 때의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체온 유지를 위해 두꺼운 옷 한두 벌보다 얇은 옷 여러 겹쳐 있어 공기층을 만드는 게 좋다.



또한, 겨울엔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면서 민감해져, 관절이 손상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라이딩 전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예열해야 한다.
겨울철 라이딩에 필요한 자전거와 싸이클복이 고민된다면, 12월 15일 오픈하는 위클 청담점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전거 수입 업체 ㈜산바다스포츠(대표 홍기석)의 직영 매장인 위클은 자전거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청담동에 오픈했다.

위클 청담점은 유명 바이크 브랜드인 캐논데일, 브롬톤, 스트라이다, 베스비 등 다양한 자전거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단순한 전시에 그쳤던 기존의 자전거 플래그십 스토어들과 달리,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매장 밖에 나가서 직접 라이딩 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라파(Rapha)의 캐논데일 프로팀 후원 라인업과 시티 의류 라인업을 입어보거나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파 사이클링 클럽(RCC)와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산바다스포츠(대표 홍기석)은 “위클 청담점을 자전거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 제품의 제험 공간과 에너지키친(Energy Kitchen)이의 건강 음료, 보급식 만들기 클래스도 마련했다”며, “단순히 자전거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다채로운 라이딩 문화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바다스포츠는 미국 프리미엄 바이크 캐논데일(Cannondale), 영국 수제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Brompton), 삼각형 형태의 접이식 자전거 스트라이다(Strida), 최고의 주행성능을 가진 접이식 자전거 버디(Birdy), 프리미엄 전기 자전거 베스비(BESV) 등을 국내에 독점 공급 유통하는 자전거 수입 유통 회사다.

산바다스포츠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토어 위클(WECLE)은 청담점뿐만 아니라, 여의도점, 판교현대백화점점, 북악점, 양재점 등에서 선진화된 자전거 리테일 경험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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