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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2.21 21:36
수정2018.12.21 21:39


지난 12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Korea CEO Summit/ 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하고, 매일경제TV,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 스타트업협회(회장 신근영),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송희경)이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 TV조선,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오세현),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 한국블록체인학회(회장 인 호) 가 후원하는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서울 2018'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마블스(MARVELS) 서울' 행사는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과 정책을 다루는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창시자 및 기업가, 금융 및 투자자,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여 세션별 주제발표는 물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공유하였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겸 마블스 회장은 “이번 블록체인서밋 컨퍼런스를 통하여 블록체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관/정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 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산업계는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이 되게 하고, 또한 정부나 정치계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가장 합리적인 모습으로 민간을 지원하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력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축사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관련산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갖고 있는 좋은 대안들을 만들어 내고, 그 역기능은 최소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기조연설은 알렉시스 시르키아(Alexis sirkia) Yellow.com 대표 겸 리플마켓메이킹컴퍼니 창시자가 맡았다.

첫 세션은 ‘탈중앙, 대분산의 자치혁명’ 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어 놓았듯이 세상을 바꿀 전환적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토론이 진행 되었다.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요야 태국 공주, 사울 타라조나 DECA4 블록체인 자문회사 COO, 알렉시스 시르키아(Alexis sirkia) Yellow.com 대표 겸 리플마켓메이킹컴퍼니 창시자, 김형중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 IT & 블록체인’ 이라는 주제로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발표자로 참가해 가상통화의 투기성 이미지 때문에 지체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현실의 돌파구를 찾고자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혜훈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희경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표, 송석준 국회의원,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테크 르네상스, 블록체인 강자들의 해법은?’ 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창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세션에는 황성재 파운데이션X 대표의 진행으로 김태원 HYCON 창시자, 김찬준 Bezant 창시자, 박창기 Color 플랫폼 대표, 전삼구 더블체인 창시자, 에단 체르노프스키(Ethan Chernofsky) Orbs COO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라는 주제로 국내외 가상화폐 거래소의 대표들이  가상화폐 거래소의 역할과 블록체인 산업발전에 대한 법과 규제가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떻게 혁신해야 할지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저자인 구태언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대니얼 리 CoinBene CMO, 엘레나 강 Huobi Korea 운영본부실장, 황재영 Bitforex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다섯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이란 주제로 전중훤 에듀해시 DXC테크놀리지 부회장의 발표에 이어서 박성준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수혁 심버스 대표, 허 훈 테크앤홀딩스 전략본부장, 이현준 eKYSS 창시자, 로만 즈다노프(Roman Zhdanov) LA Token 파트너스 매니저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여섯번째 세션에서는 ‘제2차 블록전쟁’ 이란 주제로 블록체인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해 누가 중원을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영 (법)김앤장 변호사의 진행으로 김유주 닉스페이 대표, 정인영 카이저 대표, 테드 정 Ad-OS 창시자, 남두원 Maker DAO 커뮤니티 대표, 윤영선 씨세론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이란 주제로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 협회 회장이 진행을 맡고, 리차드 빅스 큐브 인텔리전스 대표, 최성원 슈퍼트리 대표, 이준수 스토리체인 창시자, 이상헌  스마트메디 창시자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Korea CEO Summit(박봉규 이사장)은 2003년 설립되어 글로벌 CEO교육 및 커뮤니티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CEO 커뮤니티로서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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