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제로페이 추진단장 “부가세 환급에 현금·제로페이도 포함”

SBS Biz
입력2018.12.21 10:46
수정2018.12.21 11:06

■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전화연결 : 김형래 제로페이 추진단장 

어제(20일) 자영업 성장과 혁신 종합대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로페이의 시범 서비스도 선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여러 가지 우려에 대한 생각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Q. 제로페이가 어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일단은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거죠?

Q. 들어보니까, 시중은행 20개 거의 대부분이 제로페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겁니까? 직접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Q. 그런데, 어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해봤더니 제로페이존이라는 영등포역 지하상가 대부분이 결제 불가였다는 거예요. 준비가 좀 미흡하지 않았나하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Q.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바로 제로페이인데, 그럼 본격적으로 제로페이가 실시가 되면, 얼마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느 정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Q. 그런데, 수수료 자체는 제로페이가 훨씬 낮지만 부가세 공제액을 따져보면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카드 매출이 큰 게 더 유리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관건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이 제로페이를 사용하느냐 그래서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줄어들 것이냐 이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서 좀 우려가 되는 것이 소비자들은 카드를 쓰나, 제로페이를 쓰나 별 차이점이 없고 카드사의 혜택이나 편의성이 줄어든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Q. 소상공업체 66만 곳 가운데 2만여 곳 정도만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한 상태라고 하는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가맹점 확대를 위해 어떤 방안들을 좀 준비하고 계신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15억 이하 주택도 대출규제…LTV 비율 20%로 낮춰
[이슈 따라잡기] 靑, 日 수출규제 완화에 “근본적 해결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