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과 함께한 ‘이리이리 바자회’, 1천명 이상의 참여로 성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2.17 15:57
수정2018.12.17 15:57
이리이리 바자회는 2006년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박경림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바자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특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이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는 소식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수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리이리 바자회’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내로라하는 고가의 고품질 제품들을 기존 정상가의 80%에 달하는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행사 전부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바자회에는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니베아, 롯데제과, 락앤락, 임블리, 룸앤홈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아낌없이 협찬했으며, 이외에도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가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았다.
또한 바자회 5주년을 맞아 박경림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이 바자회에서 추억도 쌓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8년 이리이리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총 4,000여 만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진료비와 수술비가 없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박경림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이리이리 바자회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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