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인 콘서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로 제격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2.17 11:18
수정2018.12.17 11:18
2016년 12월에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는 ‘뮤지컬 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카데미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첫 개봉 1년 뒤인 2017년 12월에는 국내에서 재개봉을 했으며, 누적 관객 359만 명을 기록했다.
라라랜드의 전 세계적인 인기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표현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여겨진다. ‘CITY OF START’와 ‘ANOTHER DAY OF SUN’ 등의 노래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들으면 알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름다운 라라랜드의 OST를 더욱 실감 나고 웅장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LA LA LAND IN CONCERT)’가 개최되는 것.
12월 24일(월) 오후 7시 30분과 12월 25일(화)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내한해 직접 지휘를 한다. 연주는 70인조의 프라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재즈 트럼펫 연주가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가 함께한다.
만 12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할 수 있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티켓링크),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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