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ID로 수십개 쇼핑몰 동시 판매…‘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솔루션’ 눈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2.12 09:51
수정2018.12.12 09:51
실제로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저년동월 대비 36% 증가해 10조 원을 넘어섰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간편결제 서비스 발전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43.8%(1조 9011억 원) 증가한 최대 6조 239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업계의 성장도 가져왔다. 특히 최근에는 ‘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다수의 셀러가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에 입점되는 쇼핑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셀러허브(레이틀리 코리아 대표 추연진)’가 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한 번의 상품 등록만으로 종합쇼핑몰, 전문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복지몰 등 20여개가 넘는 다양한 쇼핑몰에 자동으로 상품판매가 진행되는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주문연동만 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솔루션에서 불편했던 부분인 각 제휴몰(지마켓, 쿠팡, SSG 등 20여개)에 별도의 입점심사 없이 바로 동시 노출 및 판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어느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든 모든 주문건을 모아 통합 정산하기 때문에 쇼핑몰 하나하나 따로 정산할 필요가 없고 실시간 재고 반영도 가능해 시간이 절약됨과 동시에 불필요한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적은 이용료만으로 손쉽게 판매 경로를 넓힐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광고비를 감당하기 힘든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통합정산시스템의 효율성이 뛰어남은 물론, 업계 최저 수수료를 자랑하고 있어 판매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플랫폼들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온라인 시장을 기대해 본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셀러허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문의를 통해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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