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주간 구내식당 운영 중단…화재 피해지역 식당 이용
SBS Biz 정윤형
입력2018.12.06 13:49
수정2018.12.06 13:49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KT광화문사옥과 혜화지사가 오늘(6일)부터 3주간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KT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어떤 일 때문일까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윤형 기자, KT 구내식당이 오늘부터 중식·석식 제공을 중단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KT직원들이 화재 피해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구내식당 문을 닫습니다.
KT는 화재 피해지역인 충정로, 신촌, 홍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순환버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일부 KT직원들은 피해지역에 위치한 식당에서 회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점심 식사도 피해 식당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앞서 KT는 피해를 입은 가게에 카드결제 지원용 모바일라우터,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조만간 소상공인을 위한 금전적인 보상 대책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앵커>
화재피해로 KT아현지사 인근지역 식당이 그동안 장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죠?
<기자>
네, 통신장애로 카드단말기와 전화기가 먹통이 된 가게가 많았습니다.
전화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배달이나 포장 주문 전화를 받는 가게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복구작업이 더뎠던 동케이블 기반의 카드결제기나 전화기를 사용하던 가게는 일주일 넘게 통신장애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정윤형입니다.
<앵커>
KT광화문사옥과 혜화지사가 오늘(6일)부터 3주간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KT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어떤 일 때문일까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윤형 기자, KT 구내식당이 오늘부터 중식·석식 제공을 중단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KT직원들이 화재 피해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구내식당 문을 닫습니다.
KT는 화재 피해지역인 충정로, 신촌, 홍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순환버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일부 KT직원들은 피해지역에 위치한 식당에서 회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점심 식사도 피해 식당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앞서 KT는 피해를 입은 가게에 카드결제 지원용 모바일라우터,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조만간 소상공인을 위한 금전적인 보상 대책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앵커>
화재피해로 KT아현지사 인근지역 식당이 그동안 장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죠?
<기자>
네, 통신장애로 카드단말기와 전화기가 먹통이 된 가게가 많았습니다.
전화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배달이나 포장 주문 전화를 받는 가게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복구작업이 더뎠던 동케이블 기반의 카드결제기나 전화기를 사용하던 가게는 일주일 넘게 통신장애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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