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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공공기관 유류 공동구매 새 사업자로 선정

SBS Biz 안지혜
입력2018.11.28 14:10
수정2018.11.28 14:10

GS칼텍스가 공공기관 유류 공동구매 새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조달청은 오늘(28일) 공공부문 '차량용과 소규모 저장시설용 유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심사결과 GS칼텍스가 SK에너지를 제치고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내년 2월 부터 3년 간 공공부문에 약 5억 리터, 7100억 원 규모의 유류를 공급하게 됩니다.

공공기관은 GS와 공급협약을 체결한 주유소를 통해 기존 판매가 보다 3.04% 할인된 가격에 유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의 1.1% 환급 혜택도 주어집니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3년 간 약 287억 원의 유류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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