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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영종도시개발, 영종도 최초 민간 제안 자연휴양림 지정고시 기자간담회 및 협약식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1.26 14:17
수정2018.11.26 14:17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은 인천 영종도 최초 민간 제안 자연휴양림과 관련된 기자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달 11일에 지정고시를 받은 인천 영종도 최초 민간 제안 자연휴양림(산림청고시 제2018-93호)을 인천 시민에 다시 한번 알리는 한편, 이 사업에 투자 의향을 밝힌 미국 투자자의 투자 의향서 전달로 사업이 본격화 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드라마힐스 정훈광 대표를 비롯해 주식회사 비지비의 백성룡 총괄대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화엄토건 성낙준 회장, ㈜모인 옥철식 대표, 글로벌케이미디어 정홍원 대표, 주식회사 자미원필름 이지호 총괄이사 등 각 제휴사의 임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본식에서는 이번 사업의 주최인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의 박종규 회장과 업무 제휴사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이어진 기자단의 질의 응답 시간에 글로벌영종도시개발㈜의 박종규 회장은 “영종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라며 느꼈던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같은 곳에 사는 이웃들에게 이곳에서 사는게 얼마나 좋은지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사업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서 박 회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기도 한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류 문화 콘텐츠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글로벌한 한류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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