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정상을 향한 유쾌한 권력욕…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SBS Biz 윤선영
입력2018.11.22 10:30
수정2018.11.22 10:30
■ 경제와이드 이슈& '문화현장'
<앵커>
살인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이 처음으로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유연석과 오만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는데요.
윤선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가난한 몬티 나바로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임을 알게 됩니다.
[김동완 / 몬티나바로 역 : 나는 백작을 꿈꾸면 안 되나 저 꼭대기에 새 인생 그래 지렁이도 걷게 될지 몰라.]
몬티나바로는 이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해나갑니다.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낸 블랙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려한 외모에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은 유연석과 김동완이 맡았고, 오만석과 이규형, 한지상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유연석 / 몬티나바로 역 : '미스터 션샤인' 촬영 끝나자마자 정말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이 대본과 음악을 듣고 나서 이 작품을 선택을 안 할 수가 없었고, 지금 공연을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좋은 반응이 있어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합니다)]
#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展
앤디워홀 이후 미국 팝아트의 살아있는 최고 전설로 꼽히는 케니샤프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댜.
폭발하듯 피어오르는 익살스런 얼굴들 (5분)우주를 떠다니는 핑크색 도넛, 텔레비전 토핑을 얹은 피자, 핵전쟁과 마약, 환경 등 불안한 현실 고민을 밝은 색채와 캐릭터에 녹여냈습니다.
특히 케니샤프가 한국 방문을 기념해 우리 자연과 태극기를 조화롭게 그린 10미터의 대형벽화도 눈길을 끕니다.
# 연극 어둠상자
대한제국 말기 고종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국 대통령의 딸 엘리스에게 미국의 도움을 기대하며 융숭한 대접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선물하지만 뜻밖의 혹평을 받게 됩니다.
[미스 앨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제다운 존재감이 거의 없더군요. 애처롭고 둔감한 모습이에요."]
작품은 고종에게 사진을 되찾아 없애라는 명을 받은 사진사가 사진을 찾아나서는 고난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우리 연극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 이강백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CNBC 윤선영입니다.
<앵커>
살인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이 처음으로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유연석과 오만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는데요.
윤선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가난한 몬티 나바로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임을 알게 됩니다.
[김동완 / 몬티나바로 역 : 나는 백작을 꿈꾸면 안 되나 저 꼭대기에 새 인생 그래 지렁이도 걷게 될지 몰라.]
몬티나바로는 이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해나갑니다.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낸 블랙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려한 외모에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한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은 유연석과 김동완이 맡았고, 오만석과 이규형, 한지상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유연석 / 몬티나바로 역 : '미스터 션샤인' 촬영 끝나자마자 정말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이 대본과 음악을 듣고 나서 이 작품을 선택을 안 할 수가 없었고, 지금 공연을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좋은 반응이 있어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합니다)]
#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展
앤디워홀 이후 미국 팝아트의 살아있는 최고 전설로 꼽히는 케니샤프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댜.
폭발하듯 피어오르는 익살스런 얼굴들 (5분)우주를 떠다니는 핑크색 도넛, 텔레비전 토핑을 얹은 피자, 핵전쟁과 마약, 환경 등 불안한 현실 고민을 밝은 색채와 캐릭터에 녹여냈습니다.
특히 케니샤프가 한국 방문을 기념해 우리 자연과 태극기를 조화롭게 그린 10미터의 대형벽화도 눈길을 끕니다.
# 연극 어둠상자
대한제국 말기 고종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국 대통령의 딸 엘리스에게 미국의 도움을 기대하며 융숭한 대접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선물하지만 뜻밖의 혹평을 받게 됩니다.
[미스 앨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제다운 존재감이 거의 없더군요. 애처롭고 둔감한 모습이에요."]
작품은 고종에게 사진을 되찾아 없애라는 명을 받은 사진사가 사진을 찾아나서는 고난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우리 연극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 이강백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CNBC 윤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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