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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회장, 탈세 혐의 포착

SBS Biz 김현우
입력2018.11.22 08:49
수정2018.11.22 08:49

웹하드를 통해 불법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양 회장의 횡령 등 비리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해 탈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양 회장이 부당하게 내지 않은 세금이 총 179억 원에 달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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