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한정수 등장 “불청 열혈 시청자였다” 상남자 매력 과시
SBS Biz 조연희
입력2018.11.21 09:54
수정2018.11.21 09:54
2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연기자 한정수가 불청을 찾아왔다.
고흥의 오래된 고즈넉한 집에서 모두 모인 불청 멤버들은 서로 인사하며 반가워했다. 새 친구 한정수는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 등장했다. 남다른 기럭지와 낮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한정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어색해했다.
이내 한정수는 바닷가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그는 절벽 위를 보다 “저기 용머리가 있는데요?”라며 느닷없이 절벽을 오르기 시작했다. 과거 드라마에서 추노 역을 맡았던 한정수는 그렇게 특유의 체력을 과시했다.
한정수는 “작년까지 불청 열혈 시청자였다. 작년에 큰일을 당하면서 TV를 한동안 못 봤다”며 남다른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한정수는 자신을 픽업하러 올 불청 친구를 생각하며 “몰래 숨어 있겠다”고 도망갔다. 그러던 중 선박된 배를 보게 됐고 그는 “잠깐만 배에 탔다가 내리겠다”며 즉석에서 배를 섭외했다. 또한 한정수는 “선실에 숨어있을 테니 배를 타고 출발해야 한다고 불청 친구에게 지시해달라”고 제작진에 부탁했다.
픽업을 나온 불청 친구는 이연수와 김광규였다. 선실에 몰래 숨어 있던 한정수는 뒤늦게 나와 김광규와 이연수를 놀래켰다. 그는 두 사람을 안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정수는 김광규에게 “형 보고 싶었어”라며 과거 드라마에서 만났던 인연을 과시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믿었던 내가 호구?…소래포구 말로만 사과 또 반복?
- 2.'유독 비싸다 했더니'...불황도 비켜간 고속도 휴게소
- 3.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4.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5.할아버지·할머니가 주신 손주 용돈 세금 낼까요?
- 6.아이폰·갤럭시 150만원 주고 샀다고?…우리는 '이 폰' 쓴다
- 7.'이럴바엔 추석 10월에'…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 8.얼마나 많이 샀길래…명품백 팔아 거둬들인 세금 '무려'
- 9.그 많던 김밥천국은 어디로 갔을까?
- 10.맥빠진 아이폰16...AI 지연에 사전 주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