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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로 돈 벌어본 남자의 '돈버는 집짓기' 출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1.20 10:56
수정2018.11.20 10:56

저자 서동원 대표가 집짓기로 돈 벌어본 남자의 <돈버는 집짓기>를 출간했다. 그는 자본금 100만 원으로 건축 매니지먼트 회사를 시작해 현재는 누적계약금액 190억 원을 돌파하는 친친디CM그룹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서 대표의 시작이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집 짓다 5년간 소송만 네 번 한 왕초보 건축주였던 그는,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집짓기 현장의 고민들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해결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그 경험을 살려 스스로를 ‘집짓기 통역가’로 부르며 집짓기로 돈 벌고자 하는 예비 건축주와 건축 현장 전문가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예능 작가이기도 했던 저자는 어려운 집짓기를 쉽게 해석해 전달해줄 수 있도록 가상의 에피소드와 저자의 강의가 교차하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했다. 독자들은 예산설정, 토지매입, 시공사 선정, 설계공정관리 등 집짓기 전에 꼭 알고 시작해야 하는 상식들을 쉬운 언어와 방식으로 과외 받듯 배워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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