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상장 후 1년여간 개인투자자 4만명 늘었다
SBS Biz 강예지
입력2018.11.18 16:08
수정2018.11.18 16:08
고의 분식회계 문제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에 투자한 일반 개인투자자가 지난해 약 4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투자자 10명 중 7명은 삼성바이오 주식을 채 50주도 보유하지 않았고,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많았습니다.
오늘(18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삼성바이오의 개인 소액주주는 7만8천64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9천702명 늘었습니다.
삼성바이오 소액주주 중 대다수는 50주 미만의 주식을 보유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주 미만 보유자가 2만4천323명으로 전체 주주의 30.32%, 10~50주 보유자가 3만2천639명으로 40.69%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삼성바이오 주주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50대가 2만1천26명으로 전체의 26.21%를 차지했고, 40대가 1만8천187명(22.67%), 30대 1만3천946명(17.38%), 60대 1만2천561명(15.66%), 20대는 5천132명(6.39%), 20대 미만은 1천652명(2.05%)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투자자 10명 중 7명은 삼성바이오 주식을 채 50주도 보유하지 않았고,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많았습니다.
오늘(18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삼성바이오의 개인 소액주주는 7만8천64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9천702명 늘었습니다.
삼성바이오 소액주주 중 대다수는 50주 미만의 주식을 보유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주 미만 보유자가 2만4천323명으로 전체 주주의 30.32%, 10~50주 보유자가 3만2천639명으로 40.69%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삼성바이오 주주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50대가 2만1천26명으로 전체의 26.21%를 차지했고, 40대가 1만8천187명(22.67%), 30대 1만3천946명(17.38%), 60대 1만2천561명(15.66%), 20대는 5천132명(6.39%), 20대 미만은 1천652명(2.05%)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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