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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2018 G-세라믹페어’서 진행된 테이블웨어 공모전 대상 쾌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1.13 15:56
수정2018.11.13 15:56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가 지난 11월 7일(수)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G-세라믹페어’ 행사에서 진행된 테이블웨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현 푸드콘텐츠전공 재학생들(김혜정, 정가은, 최정인)은 국내 유일의 도자기전문페어인 G-세라믹페어에서 진행된 테이블웨어 공모전에서 쟁쟁한 현역 푸드스타일리스트들과 도예가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을 제치고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분야의 전문가 8인이 심사위원이자 멘토가 되어 직접 선별한 선정자와 함께 2018 G-세라믹페어 전시장내에 테이블웨어와 공간을 구현해 식•공간 문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앞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125팀이 1차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그 중 16개팀이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7일 16개 팀이 결승전을 치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콘텐츠전공 학생들의 대상 수상은 쟁쟁한 참가자들을 제치고 현역 대학생들이 수상했다는 데에서 의미가 깊다.

푸드콘텐츠전공 김혜정 학생은 “맑은 가을 하늘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했고 음식이 그릇의 아름다움과 잘 조화되도록 고민했던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며 대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김현숙 원장은 “국내 최고의 현역 실력자 선배들과 함께 경쟁한 가운데 푸드콘텐츠전공 재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현재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선배들처럼 이번에 수상한 우리 학생들도 사회에 나가서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대학에 설립된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을 확대 개편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콘텐츠전공은 지난해 설립되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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