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경제로 풀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 악보산업의 덕을 보다?
SBS Biz
입력2018.11.13 15:26
수정2018.11.13 15:26
■ 홍승찬의 클래식, 경제로 풀다 - 바흐
바흐를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사실 이 별칭은 표제붙이기 좋아하는 일본 출판사에서 만든 말입니다.
하지만 별칭이 어찌되었든 바흐가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지대합니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음악가로 꼽히는 바흐는 악보 산업의 수혜를 받은 첫 세대였습니다.
그는 평생 독일 밖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악보를 통해 다른 작곡가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결과 독일음악의 전통위에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창작할수 있었습니다.
바흐는 1685년 3월 2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곱 살에 성 게오르크 교회 부속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고 이때부터 벌써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교회 성가대에 들어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홉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열 살에 아버지를 잃은 바흐는 교회의 오르간 주자였던 맏형 요한 크리스토프(1671~1721)에게 맡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바흐를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사실 이 별칭은 표제붙이기 좋아하는 일본 출판사에서 만든 말입니다.
하지만 별칭이 어찌되었든 바흐가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지대합니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음악가로 꼽히는 바흐는 악보 산업의 수혜를 받은 첫 세대였습니다.
그는 평생 독일 밖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악보를 통해 다른 작곡가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결과 독일음악의 전통위에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창작할수 있었습니다.
바흐는 1685년 3월 2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곱 살에 성 게오르크 교회 부속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고 이때부터 벌써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교회 성가대에 들어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홉 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열 살에 아버지를 잃은 바흐는 교회의 오르간 주자였던 맏형 요한 크리스토프(1671~1721)에게 맡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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