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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당뇨 치료제 상업화 계약 해지…보상금 1755억원

SBS Biz 김현우
입력2018.10.12 09:02
수정2018.10.12 09:02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사가 투자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MSD가 체결한 당뇨병 바이오시밀러의 제품 개발과 상업화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가 시장 환경과 생산 원가 등을 이유로 상업화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MSD로부터 계약 해지 보상금 1천750여억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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