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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희의 직설] 축제처럼 치러진 국군의날 행사를 보면서

SBS Biz
입력2018.10.02 16:31
수정2018.10.02 16:3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진행 : 원일희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서기호 변호사

[원일희 / 앵커 : 축제처럼 치러진 건군 70주년 국군의날 행사 잘봤습니다. 싸이 강남스타일 공연 재미있었습니다. 야당은 북한 눈치보느라 행사를 축소했다고 지적했지만, 딱히 근거나 정황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힘을 바탕으로 한 평화, 좋은 말인데 우리에게 힘이 있긴 있습니까? 북한은 현실적으로 핵 무장 국가. 중국은 미국과 맞짱뜨자고 설치는 군사대국. 일본은 전함에 욱일기 내거는 전쟁 가능 국가. 퍼레이드를 하냐, 안 하냐가 핵심이 아니고, 주한미군 없이 자주국방 의지가 있냐, 없냐가 국민적 불안의 본질입니다. 한국은 평화를 추구하지만 건들면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변국에 선언하고 과시하는 날이 국군의 날이라 배웠습니다. 외침 천번의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땡볕에 장병들 생고생 안 시킨 건 좋은데, 이벤트와 퍼포먼스 뿐 아니라 자주국방 메시지까지 좀 더 강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직설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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