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미세먼지 차단’…(주)순수바람, 헤어드라이어 출시 눈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0.02 12:29
수정2018.10.02 12:29
최근 건강위해 요소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깊어지면서 ‘전자파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기술개발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주)순수바람은 ‘Purism I(이하 퓨어리즘 아이)'를 출시했다.
(주)순수바람 관계자는 “퓨어리즘 아이는 미세먼지 원천 방지 헤어드라이어로 전자파 권고 기준 준수는 물론 경제성 향상을 위한 저소비전력 제품이다. 전용 세라믹 히터를 통해 전자파 및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퓨어리즘 아이는 원천적으로 전자파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열선코일과 DC모터를 배제하고, 독자 개발된 히터, BLDC모터, 원심형 터보팬 기술 등이 집약된 신개념 드라이어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각종 기술은 이미 PCT출원을 마쳤으며, UN국제지적소유권기구 WIPO상 및 국제발명품 대회 등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이 밖에도 편의성 개선을 위해 디지털 온도 제어장치를 사용했으며, 전용 브러시 2종을 제공해 머릿결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순수바람이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박람회 ‘ G-FAIR KOREA 2018(이하 GFK 2018)'에 참가한다. GFK 2018은 국내 최대 우수중소기업 종합박람회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주)순수바람 김민수 대표는 “헤어드라이어의 열선코일을 감싸는 유리섬유커버는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며 “퓨어리즘 아이는 전자파 및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아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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