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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론-켄델라 코리아, 10월 한국지사 공식 설립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10.01 10:37
수정2018.10.01 10:37

10월 1일 의료미용기기 분야 세계 선도업체 시너론-켄델라가 한국지사를 설립한다. 시너론-켄델라 제품을 한국에서도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과 시너론-켄델라 제품을 몰랐던 한국 고객들에게 홍보를 비롯한 모든 활동을 직접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너론-켄델라는 이미 86개국에 제품을 판매하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 및 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한국 지사 설립과 서비스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너론-켄델라 코리아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기술, 교육, 임상은 물론 실제 시술을 하는데 있어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시너론-켄델라의 장비들은 이미 한국에서 수 많은 레이저 및 고주파 기반의 시술 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피부과에서 제품을 활용할 경우 체형 개선, 제모, 주름제거, 문신제거, 여성보건치료, 혈관 병변과 색소병변 치료를 통한 피부개선, 여드름, 하지정맥 및 셀룰라이트 치료 등 다양한 의료미용 시술에 고급솔루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에 대해 시너론-켄델라 CEO 제프리 크루스(Geoffrey Crouse)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기기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반영하여 이번에 한국에 진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미용의료시장인 한국에서 시너론-켄델라의 서비스, 판매 및 임상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구입과 그 이상의 최고의 지원 제공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시너론-켄델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인 로버트 럭(Robert Ruck)은 "시너론-켄델라 코리아의 강력한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고객의 시술이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직접 운영을 통한 모든 혜택이 우리의 고객들에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년 간 우리의 고객들을 지원하고 뛰어난 파트너쉽을 보여준 신한 씨스텍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인 이근수 원장은 "시너론-켄델라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한 사람으로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하며, 새롭게 설립된 한국지사가 환자와 의사들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보장하기를 기대한다. 시너론-켄델라 장비들은 한국에서 수 많은 레이저 및 고주파 기반의 시술 등에 탁월한 평판을 받아온 파트너로, 이번 지사설립은 이와 같은 파트너쉽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하는 시너론-켄델라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너론-켄델라는 세계적인 미용의료기기 회사로 다양한 제품과 전 세계적인 영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시너론-켄델라는 가장 이름을 알린 브이빔 외에도 젠틀시리즈, 코어, 코어 인티마, 프로파운드, 엘로스 플러스, 피코웨이, 울트라쉐이프, 벨라쉐이프 등 시장을 선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현재 시너론-켄델라는 2017년 7월 아펙스 파트너스(Apax Partners)가 인수하여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등의 지사를 포함해 많은 협력 회사와 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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