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브리핑] 연준 금리인상 단행…美 증시 하락
SBS Biz
입력2018.09.27 08:45
수정2018.09.27 08:45

■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명민준 외신캐스터
◇ 뉴욕 마감
연준이 예상했던대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장중 상승하던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적'이라는 문구가 삭제되면서 매파적인 연준의 입장에 불안감을 나타냈는데요.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큰 의미가 없는 결정이라고 했지만 12월에 금리인상 또 한 번, 내년 세 번 금리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유럽마감
연준의 FOMC를 기다리면서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대부분 소폭 올랐는데요. 오늘(27일) 뉴욕 하락세를 내일 유럽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마감
어제 아시아증시는 개장했었는데요. 중국증시가 MSCI가 신흥국지수에 중국지수 비중을 기존 5%에서 20%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니케이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0.4% 가량 올랐는데요. 8개월 만에 24000선 위로 올라왔습니다.
◇ 국내 마감
연휴 직전 코스피는 0.7% 가량 오른 2339선에 거래 마쳤는데요. 오늘 닷새 만에 다시 개장하지만 FOMC와 한은의 금리차이 우려로 쉽지않은 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펀더멘털 관점에서는 우호적이지만 미중 무역전쟁 격화시 피해가 가장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비선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 업종
· 상승 업종
건축자재 +2.93%
기계 +2.85%
핸드셋 +2.28%
철강 +2.23%
· 하락 업종
IT서비스 -1.66%
우주항공 -1.10%
조선 -0.55%
화장품 -0.43%
◇ 원·달러 마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달러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하락했습니다. 수급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111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에 막혀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상품 마감
국제유가는 1% 내렸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 휘발유재고가 발표됐는데 동반으로 늘은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강력한 이란제재 기조가 유지되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뉴욕 마감
연준이 예상했던대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장중 상승하던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적'이라는 문구가 삭제되면서 매파적인 연준의 입장에 불안감을 나타냈는데요.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큰 의미가 없는 결정이라고 했지만 12월에 금리인상 또 한 번, 내년 세 번 금리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유럽마감
연준의 FOMC를 기다리면서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대부분 소폭 올랐는데요. 오늘(27일) 뉴욕 하락세를 내일 유럽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마감
어제 아시아증시는 개장했었는데요. 중국증시가 MSCI가 신흥국지수에 중국지수 비중을 기존 5%에서 20%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니케이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0.4% 가량 올랐는데요. 8개월 만에 24000선 위로 올라왔습니다.
◇ 국내 마감
연휴 직전 코스피는 0.7% 가량 오른 2339선에 거래 마쳤는데요. 오늘 닷새 만에 다시 개장하지만 FOMC와 한은의 금리차이 우려로 쉽지않은 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펀더멘털 관점에서는 우호적이지만 미중 무역전쟁 격화시 피해가 가장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비선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 업종
· 상승 업종
건축자재 +2.93%
기계 +2.85%
핸드셋 +2.28%
철강 +2.23%
· 하락 업종
IT서비스 -1.66%
우주항공 -1.10%
조선 -0.55%
화장품 -0.43%
◇ 원·달러 마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달러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하락했습니다. 수급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111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에 막혀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상품 마감
국제유가는 1% 내렸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 휘발유재고가 발표됐는데 동반으로 늘은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강력한 이란제재 기조가 유지되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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