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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SNS스타 다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9.19 09:35
수정2018.09.19 09:35

이번 여름 동안 산다라박과 허각 등 유명 가수를 비롯해 변정수, 이승연 등 이름이 널리 알려진 셀럽이 강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완성도 높은 객실 및 부대시설을 바탕으로 강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알려진 곳이다. 지난 겨울 평창 올림픽 당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머문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호텔 내 오션타워 동 16층 옥상에 조성된 투숙객 전용시설 ‘인피티니 풀’과 같은 층의 쿠데타 루프탑 바&라운지와 연계해 7월 말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 풀파티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유명세에 한몫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 쿨과 코요태, DJ DOC 등이 초대 아티스트로서 이곳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이 외에도 유명 DJ와 개그맨이 참여해 풀파티를 장식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분야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노희영대표와 ‘세상의 모든 아침’ 등으로 잘 알려진 백상준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내 히노스 레시피 레스토랑도 이슈가 되고 있다. 속초까지 이어지는 솔밭과 동해바다의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Sea garden 뷰까지 갖춘 이 레스토랑에서 투숙객들은 평창 한우 스테이크, 전복 봉골레 등 시그니처 디쉬를 즐길 수 있다.

■ 강원도를 대표하는 초대형 호텔, 우수한 객실 및 부대시설은 물론 특화된 패키지 상품까지

한편 지난 5월 정식 오픈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카리브해의 유명 휴양지 ‘세인트존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호텔 내에서 힐링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화된 객실과 부대시설,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강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서 자리매김 했다.

오션, 레이크, 파인타워 등 3개 동에 총 1,091개의 객실로 단일 호텔로서는 강원도 내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스위트(suite)를 비롯해 총 15가지 타입의 객실 구성으로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와 편의를 배려했다. 또한 강릉을 찾는 애견 수요를 위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펫 프랜들리 룸을 운영한다. 전용 침대, 침구, 수건, 배변용품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어매니티도 제공된다.

특히 최근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식음업장도 눈길을 끈다. 한국의 대표디저트 식재인 팥을 소재로 한 코리안 델리 ‘앙빵’에서 클래식한 빙수와 갓 구운 빵, 케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307버거&그릴’에서는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의 정취와 해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층에 위치해 17층 루프탑까지 유리계단으로 이어지는 라운지바 ‘쿠데타’에서는 라운지 안에서 동해 오션뷰와 대관령을 한눈에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인트존스호텔 기획실 김헌성차장은 “지난 여름 휴가철 동안 각 분야의 셀럽을 비롯해 정말 많은 분들이 호텔을 찾아주셨지만 투숙률이 예상을 훨씬 상회하다 보니 인력과 시설 부분에서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리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웠다”며 “다음 성수기까지 인력 및 하드웨어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 호텔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품격 있는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릉시 창해로 307에 위치한다. 영동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KTX경강선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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