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인기 ‘메가커피’ 300호점 돌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9.18 15:09
수정2018.09.18 15:09
메가MGC커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8월 말 가맹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8개월 만이다.
메가커피는 12년의 카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앤하우스에서 앤하우스, 파시야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회사 관계자 따르면 메가커피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원인 중 하나는 다양한 메뉴이다. 메가커피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80여가지의 음료가 있다. 특히 색상이 변하는 유니콘 음료와 조리퐁이 들어있는 퐁크러쉬는 각종 SNS에 소개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원가 절감 및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인테리어 부분을 마진 없이 제안하고 있다. 매장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아라비카 100%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의 이러한 정책 때문이다.
이외에도 1일 1 배송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1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메뉴 시스템으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규 매장 중 기존 점주님들이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거나, 점주님들 지인이 오픈하는 매장이 많다”라며 “9월 중순인 현재 벌써 330개 매장을 오픈 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초 400호점 달성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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