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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새마을금고,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지원 사업 펼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9.17 16:22
수정2018.09.18 20:41

서민 금융기관 ‘대구 동촌새마을금고’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동촌새마을금고’는 오늘날 1,300여개의 금고, 150조원이 넘는 자산과 2,000만 명에 가까운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 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대구지역본부에 소속되어 예금, 대출, 인터넷 뱅킹 등 각종 전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아파트 보증금 담보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대구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동촌새마을금고’는 경영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촌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매년마다 대구 동촌초등학교와 입석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국가에서 전혀 혜택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고 있다. 각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10명(동촌초 5명, 입석초 5명)의 장학생들은 1인 매월 1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동촌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본 금고에서는 우리 이웃의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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