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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씨사이트, 2019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특강 실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9.14 15:20
수정2018.09.14 15:20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 연구하고 강의하는 적성고사 전문 학원 목동씨사이트가 수원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총 12개 대학이다.

이 중에서도 수원대는 수능 최저 학력기준과 별도의 영어 시험이 없으며, 간호학과와 호텔관광학부,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가 유명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곳이다.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수원대는 EBS 교재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이지만 적성고사에 수원대만의 고유한 문항들이 있어서 치밀하게 대비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내신 6등급 이내인 학생도 적성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 수원대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8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교과서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됐으며, 일정 부분은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됐다.

국어의 경우 전체 문항을 크게 화작문, 독서, 문학의 3대 영역으로 나눈 후, 각각의 영역을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구분했다. 독서는 인문·예술, 사회, 과학으로, 문학은 산문과 시가로 세분화됐다. 화작문과 문학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독서는 검인정 교과서와 EBS 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출제돼 총 6개의 세부 영역으로 구성됐다.

수학은 응시자의 수학적 능력이 대학교에서 학업을 수행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지 측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계산 능력 등을 측정하고자 했다. 2017학년도 약 23%였던 수학 I의 비중을 13%로 줄이는 대신 수능 범위인 미적분 I 비중이 늘어났다.

더불어 수학 I은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했고, 수학Ⅱ 및 미적분, 확률과 통계는 일정 부분 EBS와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목동씨사이트의 2019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통해서는 수원대 적성고사 기출 유형 분석과 예상문제 집중 풀이를 하고,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 연계 문항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업은 17일(월)에 개강하는 A반과 C반, 18일(화)에 개강하는 B반과 D반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7일(월)에는 서경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반, 10월 4일(목)에는 삼육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반을 개강하고, 적성고사 추석 집중반 22일(토)부터 병행하여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세부 내용은 목동씨사이트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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