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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밝힌 ‘엠마 스톤’, 루이비통과 벤스킨케어로 화려한 레드카펫룩 연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9.14 14:13
수정2018.09.14 14:13

지난해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우리나라 영화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 엠마 스톤이 지난 8월 30일,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더 페이버릿(The Favourite)’ 상영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엠마 스톤은 ‘루이비통’의 우아한 스킨톤 드레스에 빛나는 피부로 천상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며 레드카펫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특히, 그녀는 눈부신 피부로 현장을 찾은 카메라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패션뷰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역시 엠마 스톤’이라는 찬사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메이크업 담당인 레이철 굿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엠마 스톤의 레드카펫 준비 과정을 소개하며 엠마 스톤이 극적인 피부 연출을 위해 사용한 제품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레이철 굿윈은 엠마 스톤의 메이크업 포인트로 “초현실적이면서 매력적인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다. 빛나는 피부와 클리터가 얹혀진 눈에 장난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한 것이 이번 룩의 주요 요소”라고 밝히며, 그녀의 완벽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벤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엠마 스톤이 직접 활용한 ’벤스킨케어’ 사용 팁도 공개됐다. 피부 속에서부터 빛나는 광채를 표현하기 위해 행사 전날 벤스킨케어의 ’컨센트레이디드 리바이탈라이징 리프팅 마스크’를 쓰고 잠을 청했다는 것. 또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벤스킨케어 ‘올인원 컨센트레이트’를 발라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스킨케어는 클린 뷰티 브랜드로,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K뷰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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