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3000명 증가에 그친 ‘고용쇼크’…실업자 IMF 이후 최대
SBS Biz 이한승
입력2018.09.12 09:42
수정2018.09.12 09:42
■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7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5천명에 그치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지난달에는 이보다 적은 3천명을 기록하며 8년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7월에 5천명에 그쳤던 취업자수가 지난달엔 얼마나 늘었을지가 관심사였는데, 3천명 밖에 안 늘었다고요?
<기자>
네, 그야말로 최악의 고용쇼크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90만7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불과 3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10년 1월 1만명 감소한 이후 8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 2월부터 7개월 연속 10만명대이거나 그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두달째 1만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악의 고용상황을 보여줬습니다.
도소매업과 사업시설관리 분야, 제조업 등에서 10만명 넘는 감소폭을 보이며 전반적인 취업자수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앵커>
청년 일자리도 항상 문제가 돼 왔는데, 지난달엔 어땠나요?
<기자>
지난달 15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실업률은 10%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8월만 놓고 봤을 땐, 지난 1999년 10.7%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체 실업자 수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늘어 1년 전보다 13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에서 실업자가 4만3천명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여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에도 이어진 고용쇼크에 대한 대책 논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승입니다.
<앵커>
지난달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7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5천명에 그치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지난달에는 이보다 적은 3천명을 기록하며 8년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7월에 5천명에 그쳤던 취업자수가 지난달엔 얼마나 늘었을지가 관심사였는데, 3천명 밖에 안 늘었다고요?
<기자>
네, 그야말로 최악의 고용쇼크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90만7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불과 3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10년 1월 1만명 감소한 이후 8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 2월부터 7개월 연속 10만명대이거나 그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두달째 1만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악의 고용상황을 보여줬습니다.
도소매업과 사업시설관리 분야, 제조업 등에서 10만명 넘는 감소폭을 보이며 전반적인 취업자수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앵커>
청년 일자리도 항상 문제가 돼 왔는데, 지난달엔 어땠나요?
<기자>
지난달 15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실업률은 10%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8월만 놓고 봤을 땐, 지난 1999년 10.7%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체 실업자 수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늘어 1년 전보다 13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에서 실업자가 4만3천명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여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에도 이어진 고용쇼크에 대한 대책 논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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