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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막 오른 하반기 채용…역대급 규모 예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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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9.03 18:30
수정2018.09.03 19:29

■ 비즈플러스 '이슈톡톡'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주요기업들이 하반기에 공채규모를 크게 확대합니다. 최근의 고용쇼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연봉 격차는 더 벌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 하반기 공채 시즌의 막이 올랐는데, 대기업은 물론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 채용규모를 크게 늘렸다고요?

Q.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기업 채용만 '역대급 규모'라고 하는데요.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이유는 뭔가요?

Q. 포스코 같은 경우 2023년까지 철강사업 고도화, 신성장 사업 발굴 등에 45조원을 투자하고 또 2만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세웠어요?

Q. 특히, '신의 직장'이라고도 불리는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실시, 하반기에만 4800명의 인재를 뽑는데요. 금융권을 흔들었던 채용비리 문제 등이 최근에 있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Q.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전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인공지능(AI)시스템을 활용한다고 하죠? AI가 자기소개서 표절 여부를 검토하므로 '온라인 베끼기'는 금해야 한다고 해요?

Q. 이렇듯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늘리고 있기는 하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연봉 차이는 더 벌어졌다고 하죠?

Q. 대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작년보다 공채를 늘리는 반면, 중소기업은 오히려 줄이고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대기업 중에서도 업종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이 있다면서요? 연봉 순으로 업종을 살펴본다면요?

Q. 대기업 공채 증가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88%는 중소·소상공인이 담당하는 만큼, 중소기업들이 채용 문을 걸어 잠근다면 전체 채용 시장에도 타격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Q. 고용 지표가 날로 악화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역대 규모의 하반기 채용으로 고용쇼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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