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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없는 선수도 병역면제’ 논란…마일리지제 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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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9.03 09:18
수정2018.09.03 09:18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명민준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오늘(3일)의 주요한 뉴스,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 김현미의 변심

정부가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임대사업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지 8개월 만에 정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투기 논란에…임대주택 사업자 세제혜택 줄인다
- 김현미 "임대등록, 다주택자가 역이용 부작용"
- 종부세·임대등록 등 집값 폭등 원인으로 지목
- 국토부 "과도한 세제혜택 있는지 살펴볼 것"
- 지난해 12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
- 정책 시행 8개월 만에 궤도 수정…반발 클 듯
- 등록하라더니 혜택 축소?…'임대등록 규제' 왜?
- "임대등록 세제혜택 너무 과해"…투기로 변질
- 국토부 "신규적용"…기재부 "검토한 바 없다"

◇ 부동자금 1100조

시중에 투자처 등 갈 곳을 정하지 못한 부동자금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1,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시중 부동자금 1천100조 원 돌파…사상 최대
- 시중 유동성 흡수할 만한 마땅한 투자처 없다
- 저금리 기조 효과인 듯…10개월째 금리 동결
- 이해찬 "부동자금, 생산적 투자로 유도해야"
- 6월 말 현재 1천117조원…"더 진행될 듯"
- 주식시장 부진, 부동산·가상화폐 등으로 유입
- 고용 쇼크·경제심리 악화…한은, 또 금리동결

◇ 100일 대장정

오늘부터 9월 정기국회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각종 민생·규제개혁 법안이 산적해 있는 데다 470조 규모의 슈퍼 예산안 심사와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여야간 대치가 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 시작…여야 격돌 예상
- 개혁입법·예산안·청문회…정기국회 '가시밭길'
- 오늘 정기국회 개회…4~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 '靑 집결' 당정청 "소득주도성장 속도 내야"
- 1일 文 대통령 주재로 국회의원 123명 참석
- 당정청 수뇌부 총집결…'6개 합의사항' 발표
- 김동연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온도차 매우 커"
- "경제 패러다임 바뀌는 과정서 고통 최소화해야"

◇ SK의 딸들

최근 중국 투자회사에 입사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최민정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 최태원 회장 차녀 최민정씨 中 투자회사 입사
- 해군 전역한 최민정…'재벌 딸'의 남다른 행보
- 일반 재벌가 자제와 달리 새로운 도전 이어가
- 1991년생 최민정, 최태원 회장-노소영의 차녀
-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 '홍이투자'에 입사

◇ 운동선수 병역면제

어제(2일) 막을 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종합 3위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 한국, 24년만에 일본에 뒤진 '종합 3위'
- 한국, 아시안게임 금 49·은 58·동 70개
- 金49개 딴 한국선수단 병역특례 대상자 89명
- 병역혜택 "마일리지제 검토"…형평성 따져야
- 지난해 12월 의경 임대한 황인범, 조기 전역
- "국가위해 헌신" 공감 분위기…무임승차엔 반발
- 팬들 "실력 없는 선수가 병역혜택 대열에"
- 한국 야구대표팀의 '패배 기원' 여론도 등장
- 韓 야구 금메달, 오지환 '병역 혜택' 논란 계속
- 손흥민 vs 오지환, 군면제 혜택 극과극 반응
- 운동선수들의 병역특혜 논란 초점은 야구팀 오지환
- 오지환, 경찰청·상무입대 포기…대표팀 발탁 노려
- 日 언론 "韓 야구, 병역 면제가 가장 큰 동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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