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 토큰(MOZO Token),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상장 확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8.29 16:13
수정2018.08.29 16:13
스마트모조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록체인 결제기술을 결합한 오프라인 쇼핑몰 활성화 플랫폼이다.
지난 8월 28일 쿠오이넥스(Quoinex)는 크립토스(Qryptos)와 합병소식을 발표했다. 9월 4일부터 리퀴드(Liquid)라는 거래소명으로 변경되며, 합병 이후에는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5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퀴드는 전 세계 글로벌 거래소에 실시간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독점기술은 일본의 암호화폐 규정에 준하여 일본 당국에서 인정받은 보안기술이다.
한편, ‘모조(MOZO)’는 올해 10월부터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쇼핑몰 38,000개 매장 중 선별하여 모조 비콘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2019년 초부터 모조앱설치 후 ‘모조 비콘’이 설치된 쇼핑몰에 방문하면 모조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고, 모조토큰으로 상점의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구매하거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모조코리아 노현민 마케팅이사는 “리퀴드 거래소는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과 토큰들의 API를 연결하여 한데 모아 놓은 통합 거래플랫폼, 월드북(World book)을 도입했다. 이제 리퀴드 거래소만 활용해도 전 세계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리퀴드는 프라임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를 획득한 거래소인데, 프라임 브로커리지는 암호화폐 중개거래를 할 수 있는 라이센스다”라며, “모조가 첫 상장코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조 코리아의 유병석 대표이사는 “향후 다양한 국가의 소매점과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상품서비스를 모조(MOZO) 커머스로 이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리퀴드(Liquid)가 가진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를 통합하는 유동화 솔루션은 필수적”이라며 “리퀴드(Liquid)의 빠른 트랜젝션 속도는 모조(MOZO)토큰을 이용할 많은 유저들에게 거래 편의성을 증대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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