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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일그룹, 돈스코이 인양 의사 없었다”

SBS Biz 김현우
입력2018.08.28 08:57
수정2018.08.28 08:57

신일그룹의 보물선 인양은 사실상 사기였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보물선 사기 의혹을 수사해 왔던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일그룹에게 돈스코이호를 인양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는 수사 결과를 어제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또 인양을 담보로 발행한 신일골드코인은 가상화폐가 아니라, 사이트에서 지급하는 포인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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