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양미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행복이 뚝뚝’
SBS Biz 이정아
입력2018.08.20 09:47
수정2018.08.20 09:47
4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양미라는 “아직 예비 신부, 예비 신랑이라는 말이 어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촬영 때는 모델 출신다운 포즈를 선보였다. 촬영장을 찾은 두 살 연상의 예비 신랑 역시, 양미라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잠깐 활동했는데도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내 시간도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지금에야 10대, 20대 때 느껴야 했던 경험과 감정의 폭을 다 누리고 있다”라며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양미라는 2세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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