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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조6700억원 ‘역대 최대’ 추경…SOC·민생경제·안전 방점

SBS Biz 김영교
입력2018.08.16 11:41
수정2018.08.16 11:41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文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철도공동체를 통해 "우리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BMW 차량 운행정지 명령서 오늘 발송

광복절 휴일인 어제도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각 지자체에 BMW 운행 중단 대상 차량 리스트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 은행들 상반기에 이자수익만 20조원

은행들이 이자 수익 증가에 힘 입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간 격차가 커지면서,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 20조원에 육박하는 이자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 서울시, 3조6700억원 역대 최대 추경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조67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평등 실현 등에 방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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