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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사장 우창록, 이하 대교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익산지역 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십 ‘비스캣캠프’를 개최했다.

한라그룹이 후원하고 대교단이 주최한 ‘비스캣 캠프’는 익산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모집과 선발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담당하였다.

‘비스캣 캠프(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는 대교단에서 운영하는 ‘씨드스쿨(Seed School)’ 멘토링 프로그램을 3일 과정으로 압축한 프로그램으로 ‘미래경영’, ‘가치경영’, ‘자기경영’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그려보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어떤 것인가’ 등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올바른 가치관을 심고,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로 캠프가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진짜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었고, 내 삶의 중요한 기준을 정할 수 있었으며,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이 되어 비스캣캠프 멘토로 활동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스캣 캠프는 한라그룹과 함께 올해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단기성 캠프로,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캠프가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교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