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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스텔라 Lightyear와 HOOXI 캠페인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7.25 11:10
수정2018.07.25 13:53

재단법인 W재단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텔라 Lightyea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블록체인과 W Green Pay (WGP)를 위해 진행된다.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쉽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실을 목표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인 ‘W Green Pay(WGP)’ 블록체인에 스텔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민의 실생활 결제수단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의 협약서는 스텔라의 공동 창립자 Brit Yonge과 W재단 이유리 대표가 서명했다.

W재단의 이유리 대표는 “스텔라는 타 블록체인 대비 거래 수수료가 현저히 낮은 편이며 거래속도도 빨라 WGP의 대량 소액거래를 지원하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우리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자연보전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스텔라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는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적으로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또한 W재단 이 진행하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 선포식’ 및 올해 4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스텔라의 Ella Qiang은 " W Green Pay 보상시스템은 앞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적인 블록체인이라는 역사적인 예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W재단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스텔라가 세계 자연보전활동에 동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라며 “스텔라 Lightyear 경영진은 W재단과의 파트너쉽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에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보상하는 시스템은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W Green Pay (WGP)란 세계 최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GP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 앱에서 이루어진다. WGP는 HOOXI 캠페인 협력사들을 통해 신용카드, 온라인결제 등 일반시장에서의 WGP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W재단이 운영할 W Exchange를 통해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하고, W재단 후시몰에서의 상품 구입에도 활용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HOOXI 자연보전 캠페인에는 윤일상 작곡가, 추신수, 에일리, 김종국, 전현무, 김유정, SBS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SBS 웃찾사 최성락 PD, 더원, 인피니트, 강남, 에디킴, 김태우, 최강창민(동방신기), 시원, 동해(슈퍼주니어), 장혁, 여진구, 백성현, 권혁수, 울랄라세션, 심형탁, 서문탁, 이루, 유인영, 최성희, 조PD, 아이오아이(I.O.I.), 한고은, 알베르토 몬디, 리디아 고, 마술사 이은결 등 2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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