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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전문 꾼…“핸드메이드 가치 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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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7.24 16:23
수정2018.07.24 16:23

■ 성공의 정석 꾼 - 윤성용 언블런 대표

일본 유학 시절 학비가 모자라 패션 디자인 학도의 꿈을 져버린 윤성용 대표는 우연히 접하게 된 가죽의 매력에 푹 빠져 가죽공예를 시작하게 됩니다.



통가죽에서 베지터블 소가죽까지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꾼.

직접 가죽 시장에서 꼼꼼하게 체크한 후 최고급의 가죽만을 사용하며 최대한 상처, 큰 모공들이 없는 가죽으로 선택합니다.

가죽을 재단하는 도구를 연마하는 것부터 디자인, 재단, 완성까지 전 과정을 모두 가르치는 곳이 바로 꾼의 가죽 공방입니다.

보통 창업, 제2의 직장을 생각하고 배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방 수업뿐만 아니라 플리마켓을 통해 가죽 공방의 매력을 느끼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꾼의 가죽 공방 2호점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해 온 도구들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나 공예를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잡지의 편집과 촬영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가죽 학교를 설립해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알리고 더 나은 환경에서 가죽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윤성용 대표의 성공 이야기를 <성공의 정석 꾼> 8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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