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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으로 대박 난 기업의 속사정] ‘초코파이 원조’ 오리온, 카피상품 속 매출 성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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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7.12 14:27
수정2018.07.12 14:27

■ 임윤선의 블루베리 - 출연 : 김성완 평론가, 신기주 기자 

◇ 히트상품으로 대박 난 기업의 속사정 - 오리온

블루베리 코너 속의 코너!

진품명품 수요간식회를 마련했습니다.

앞에 과자를 좀 준비했는데요.

미션이 있습니다.

'원조 상품을 찾아라’입니다.

우리나라 제과시장이 '박빙'이잖아요.

과자 종류가 다양하면서 많아야 하는데 비슷한 제품도 너무 많은 거 같아요!

대표적인 게 초코파이잖아요.

아까 '수요간식회'에서 먹어 봤지만, 원조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오리온 입장에선 섭섭하겠어요.

오리온 초코파이의 얼굴로 내세웠던 담철곤 회장까지 문제를 일으켰죠?

오리온 영업실적에는 영향 없었나요?

좀 뜻밖이네요.

남양유업은 갑질 논란 생기면서 2013년에 175억원이나 영업손실이 났잖아요.

오리온은 어떻게 성장세를 유지한 거죠?

얼마나 대박이었길래요?

그런데 히트상품 꼬북칩도, 카피캣 논란이 있다고요?

카피상품이 넘치는 제과업계에서 오리온이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야 할까요? 

오리온이 제과업계 1위에 집착하기보다 히트상품과 장수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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