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록체인 써밋 2018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7.11 16:23
수정2018.07.11 16:23
본 행사는 인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GBF(Global Blockchain Foundation)가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주요 선도 국가들을 순회하며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2월 싱가폴, 3월 두바이에 이어 세번째로 'Korea Blockchain Summit 2018'이라는 이름으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첫날인 12일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동향 및 새롭게 등장하는 블록체인기술, 둘째 날인 13일에는 블록체인기술과 산업별 적용분야 및 ICO를 하는 기업들 소개 등 현재와 미래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세계에서 약 30여명의 연사가 방한한다.
한국측의 대표적인 연사로서는 전 정보통신부장관이자 현재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인 진대제 회장, 암호화폐거래소인 KCX의 CIO인 장재혁이사가 나선다. 외국에서 오는 연사들로는 미국 LDJ Capital의 데이비드 드레이크(David Drake) 회장, 대만 암호화폐 거래소 코빈후드의포포 첸(Popo Chen)설립자 등이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싶은 스타트업들을 위한 경연장인 Blockchain Startup Competition이 양일에 걸쳐 마지막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GBF의 공동설립자인 팬커지(Pankajj P. Ghode)와 프라닛(Praneet Kumar)은 미리 방한하여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특별한 자리임을 강조하고 아울러 GBF는 이후 8월에 러시아, 9월에 말레이시아, 10월에 인도,11월에 두바이 컨퍼런스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전세계에서 30개가 넘는 ICO프로젝트가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글로벌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스마트리와 PayX등 총 6개 ICO프로젝트가 참석하여 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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