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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할머니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한 기부팔찌로 ‘훈훈한 행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7.11 15:58
수정2018.07.11 15:58

배우 정해인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나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검은색 팔찌를 착용했다. 그가 착용한 팔찌는 할머니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마르코로호 제품으로, 판매수익 일부로 할머니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정해인은  캄보디아 봉사활동 중에도 팔찌를 착용했으며, 영화 시사회, 디올 컬렉션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하는 공항에서도 팔찌를 착용해 지속적으로 할머니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표했다. 또한 2015년 LOVE FNC의 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나눔이 꼭 거창한 것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것, 가장 작고 필요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드라마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국민 연하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마르코로호는 할머니들의 수공예 제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일자리를 선물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소셜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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