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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산업, 보안검색장비로 평창 동계올림픽 보안검색 성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7.10 13:38
수정2018.07.10 13:38

이레산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당시 관람객들의 소지품 검색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안 장비납품은 물론 상태 점검과 운영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 시 현장에 출동해 장비 수리와 점검까지 실시하는 등 엄격한 보안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도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각종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보안'이다. 최근 허술한 보안으로 인한 테러의 위험성과 불법 밀반입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레산업은 철통보안을 위한 보안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레산업 측은 "신속한 전문화를 기하기 위해 성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직원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 패럴림픽 대회의 성료를 이끌어냈듯이, 앞으로도 보안검색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레산업은 다양한 형태의 X-Ray 수하물 검색기를 제작하는 회사다. 소형 및 중형부터 대형과 컨테이너까지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으며, 액체 폭발 탐지기와 스피드게이트, 턴 스틸 게이트, 문서 감지기, 차량 하부 검색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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