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자필사과문, 비속어 반성-임성진과의 열애설 재차 부인
SBS Biz 이정아
입력2018.07.10 10:25
수정2018.07.10 10:25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자필 사과문에서 이수민은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제 비공개 계정에 내가 경솔하게 사용한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말에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도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내가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다"라고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수민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과 임성진과의 데이트 목격담을 부인하며 "이런 글 그만 게재해달라"고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이어 직접 다시 한 번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다.
이수민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열애설이 점화된 9일부터 이틀 연속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역대 최연소로 2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1999년생인 배구선수 임성진은 제천산업고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온라인상에서 '훈남 배구선수'로 사랑받고 있다.
happy@sbs.co.kr
<사진>이수민, 임성진 인스타그램.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2.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3.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4."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5.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6.안 팔기를 잘했네…미쳐버린 금값, 연일 최고치
- 7.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8."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
- 9."이래서 나만 못 받았나"…카드 이렇게 긁어야 세금 덜 낸다?
- 10.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1등 한곳서 2장, 2등도 5장도 1곳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