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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에서 ‘부부’ 만들어주는 꾼…직접 가정·회사 방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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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7.04 14:24
수정2018.07.04 14:24

■ 성공의 정석 꾼 - 진서연 가약 대표

천생배필을 만드는 꾼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는 진서연 대표인데요.

집요한 상담은 기본이고 확실한 프로필을 확인하기 위해 가정, 회사 방문까지 불사한다는 그녀!

덕분에 30년간 수많은 결혼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는데요.

꾼의 노하우를 알아보러 대전광역시 서구로 함께 가보았습니다.

꾼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부터 친구들을 서로 소개해주며 크게 흥미와 적성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회원의 인연을 이어주는 일에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꾼은 회원들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회사와 가정을 방문합니다.

번거롭고 시간이 걸려도 눈으로 보고 나면 확신이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회원의 정보를 직접 확인하러 다니느라 전국 각지 안 다녀본 곳이 없다는 꾼.

이렇게 직접 뛰며 쌓아가는 신뢰 때문인지 광고 한번 없이도 전국의 회원 수가 약 70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꾼은 회원 수보다 그중 단 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연은 많은 사람이 아닌 서로 잘 맞을 딱 한 사람만 추천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 사람, 한사람 제대로 된 성혼 커플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는 꾼, 진서연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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