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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지나도 여전히 ‘쫄깃’…꾼의 제면기에 담긴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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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6.19 15:04
수정2018.06.19 15:04

■ 성공의 정석 꾼 - 이정길 오곡대장제면소 대표  

하나에 빠지면 될 때까지 몰입하는 이정길 대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빠져있던 것은 바로 메밀면이었습니다.

100% 메밀로 만든 면이지만 부드러움은 말할 것도 없고 불거나 끊기는 일도 없다고 하는데요.

꾼이 모든 것을 걸고 발명한 제면기가 그 주역이라고 합니다.

부산광역시로 꾼을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담백한 맛과 영양으로 인기인 메밀.

그 함께 메밀면 음식들도 인기인데요.

꾼은 밀가루 없이 100% 메밀로 만든 면을 연구해 성공했습니다.

면 만드는 일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도전장을 냈다는 꾼.

그래서 10년 넘는 시간 동안 면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꾼은 면을 뽑아내는 기계, 제면기를 만들어 발명 특허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꾼이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인 제면기.

100% 메밀을 가지고 여러 맛과 식감을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메밀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면 제조가 가능합니다.

각 지역에서 제면기로 즉석 면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제면소를 전국에 세우고 싶다는 꾼.

이정길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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