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서해선 개통으로 접근성 향상… 재학생 편의도 ‘UP’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8.06.18 16:43
수정2018.06.18 16:43

지난 2011년 착공한 서해선은 경기도 안산에서 시흥, 부천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건설됐다. 향후 북쪽으로 고양시(대곡-소사 구간), 남쪽으로 충남 홍성(홍성-원시 구간), 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축을 형성하고, 안산선(4호선) 및 수인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과 환승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의선 연계로 남한과 북한을 연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부천에서 신안산대학교까지 약 20분, 인천 부평, 계양 등에서 약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재학생들의 통행시간이 절반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인해 통학시간이 단축되어 학생들의 편의성이 올라갔다”며, “앞으로 부천은 물론 인천 지역의 학생들이 대학에 많이 지원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대학교는 초지역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학에서 초지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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